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군 ACE (문단 편집) == [[위너스 리그]] 부진? == [[파일:attachment/totoday.jpg]] 공군은 일반 팀대결 방식에서는 자주는 아니더라도 종종 승리하는 경우가 있었는데, 이상하게 [[위너스 리그]]에서는 승리를 거의 거두지 못했고, 나중에는 공군은 위너스 리그에 특히 약하다는 인식이 생기게 되었다. 공군 ACE가 유독 위너스 리그에 극도로 약한 팀이라는 인식의 근거는 다음과 같다. * 연습할 시간과 그 연습상대의 부족. 연습상대가 부족하고 경기를 준비할 때 예상 선수 한명 한명만을 가정하고 준비를 겨우 해 내는 공군 ACE의 입장으로는 믿었던 선봉으로 나선 선수가 패했을때는 순식간에 연패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. 선봉이 패하리라 믿고 경기를 준비하는 경우는 없으니까... * 올킬용 카드의 부재. 대장으로 내세울 카드가 너무 부족했다. 그렇기 때문에 매회 경기에 나서는 선수들이 자신이 질 경우에 뒤에 남을 선수들에게 부담이 더 해질까 싶어서 더욱 [[무리수]]를 두거나 오히려 너무 안전하게 나가다가 경기 역전을 당하는 경우가 허다했다. [[택뱅리쌍]] 등 [[kt 롤스터/스타크래프트|우수한]] [[화승 OZ|선수가]] [[삼성전자 칸|있는]] [[SK텔레콤 T1/스타크래프트|팀들은]] 위너스 리그에서 엄청난 성적을 보였다. * 선수들 개개인의 기복. [[위너스 리그]] 특성상 특급 에이스 한 명에게 엄청난 힘이 실리지만, 특급 에이스 카드가 없는 공군은 어쨌든 선수들 모두가 힘을 합해서 부진을 끊어내는 수밖에 없었다. [[신한은행 프로리그 09-10]]에서의 공군의 18연패를 끊었던 [[화승 오즈]] 전에서도 결국 모든 선수들이 돌아가면서 분투해준 것이 주 요인이었다. 그러나 정말 이상하게도 공군 선수들은 위너스 리그 들어서 특정 선수가 잘 하면 다른 선수들은 부진에 빠지는 요상한 현상이 발생하였다. 일례로, 09-10 시즌에서는 [[민찬기]] 홀로 분투했고, [[신한은행 프로리그 10-11]] 3라운드에서는 [[김경모(프로게이머)|김경모]]가 홀로 팀을 이끌었지만, 정작 그 전까지 선전하던 [[손석희(프로게이머)|손석희]], [[이성은]] 등이 또 부진했다. 10-11 시즌 4라운드에 들어선 손석희가 다시 감을 찾고 이성은이 지독한 부진에서 벗어나는가 했으나, 이번엔 또 김경모가 부진에 빠지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졌다. 그래도 [[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10-11]]에서의 공군이 이전 시즌들보다 더 나아진 점은 상대 팀의 비주전급 선수에게 올킬을 당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는 점이다. 08-09 시즌에는 [[STX SouL]]의 [[김경효]]에게 올킬을 헌납했으며, 09-10 시즌에는 [[하이트 스파키즈]]의 [[이호준(프로게이머)|이호준]], [[삼성전자 칸]]의 [[유준희]] 등에게 올킬패를 당하기까지 하였다. 저때 당시 공군은 해당 선수들이 이전에는 공식전 기록조차도 없다시피 한 [[2군]] 위주의 선수들이였고, 그런 선수들에게 주전들이 전부 패배를 당해서 올킬을 당했기 때문에 엄청나게 까였다. 그러나 이후 10-11 시즌에는 저런 2군급 선수에게 올킬을 당하는 치욕을 겪지는 않았다. 당시 다른 팀에서 [[백동준]]이나 [[조기석]] 같이 주전보다는 2군에 가까운 비주전급 선수를 공군 상대로 내보내는 경우가 있긴 했지만, 전부 공군 상대로 1킬도 못하고 일찌감치 물러나 버렸다. 그리고 그 10-11 시즌에서 위너스 리그가 끝나고 나서부터 해당 시즌이 진행될수록 '''공군은 위너스 리그에 특히 약하다'''는 여론이 강화되었다. 10-11 시즌에서의 공군은 위너스 리그를 제외하고 7전제로 진행된 경기 내내 '''단 한 팀의 다른 상대 프로게임단에게도 셧아웃을 당하지 않았기 때문'''. 이게 얼마나 대단한 거냐면 10-11 시즌은 강팀으로 분류된 kt 롤스터나 SK텔레콤 T1도 상대팀에게 셧아웃 패배를 당할 때가 종종 있었던 시기였다. 실제로 10-11 시즌이 진행되는 내내 공군이 당했던 셧아웃 패배는 2번 있었는데, 그 2번 다 위너스 리그에서의 선봉 올킬 패배였다. 그래서 [[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 1]]에서는 [[에이스 결정전]] 뿐만 아니라 위너스 리그도 폐지되었기 때문에 이 이점을 공군이 누릴 수 있으리라는 추측이 많았으나, [[용두사미|초반에만 좋았고 후반부엔 무너지면서 다시 꼴찌로 주져앉았으며]], 스타1과 스타2를 병행한 방식으로 진행됐던 [[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시즌 2]]에서는 바로 이전 시즌보다 더 처참한 성적을 기록하며 역시 꼴찌를 벗어나지 못했다. 그러자 두 프로리그가 각각 끝날 때마다 스타크래프트 팬들 사이에서는 '''공군은 위너스 리그가 아니었어도 어차피 안 될 팀이었다'''라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왔으며, 그와 동시에 공군은 그 해에 해체되었다.[* 사실 공군이 위너스 리그만 아니었으면 탈꼴찌를 할 것 같았던 10-11 시즌도 모든 팀들의 위너스 리그 성적을 제외해도 꼴찌를 벗어나지 못하는 성적이긴 했다. 단지 10-11 시즌은 위너스 리그를 한 라운드도 아니고 두 라운드나 치렀기 때문에 다른 팀들과의 격차가 더 벌어졌을 뿐.] 사족으로, 공군은 역대 위너스 리그에서 단 한 번도 올킬승을 거둬 본 적이 없었다.[* 위너스 리그 종료 이후 창단된 [[제8게임단]]과 공군 해체 이후 해체된 공군의 빈자리를 위해 프로리그에 처음으로 딱 한 번 출전한 [[EG-TL]]도 공군과 마찬가지로 프로리그를 치루는 동안 위너스 리그 방식으로 진행된 라운드 내내 단 한 번도 올킬승을 해보지 못했다.] 그 [[eSTRO]]도 딱 한 번 해 봤는데 말이다.[* eSTRO 시절 [[김성대]]가 [[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9-10]] 막바지에 [[웅진 스타즈]]를 상대로 올킬승을 거둔 바 있다. 이쪽도 그 전까지는 위너스 리그에서 올킬승을 해 본 경험이 전무했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